여성의 부적절한 영상이나 이미지,성관련 단어가 포함된 글 또는 축구와 관련없는 짤 등록은 절대 금합니다.
또한 민족비하 단어는(쪽OO,짱O등등) 원천적으로 금합니다.(제목,본문,댓글 모두포함)
무통보 삭제 및 강제조치
박종환 감독의 벌떼 축구라는 말 못 들어 보신 분 없으시죠?
말 그대로 파상 공세입니다.
요즘은 전북의 닥공이란 말이 유행이죠.
개인적으로 벌떼 축구가 더 인상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파상 공세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체력이 뛰어나야 하고, 드리블 돌파, 빠른 패스 역시 준수해야 합니다.
한 골 먹으면 두 골 넣겠다라는 게 박 감독의 평소 철학입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 빠따 치면서 체력 훈련시켰습니다.
경기 중에 패스 미스하면 기본적인 패스도 못한다고 갖은 욕을 다 했습니다.
요즘 선수들 그렇게 하면 난리나겠죠.
박 감독은 윙어에 빠른 치달 선수와 일대일 드리블 개인 돌파가 능한 크렉 선수 발굴을 잘 한 거 같아요. 이승희, 김주성, 고정운, 한정국 등 요즘보다 그 당시 선수들이 더 파괴력이 있었던 것 같네요. (변병주는 박 감독 이전부터 두각을 보여서)
어느 분이 한국 축구의 전술 색깔은 닥공으로 가야 한다고 하길래 생각이 나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