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왕컵 호출한 애들 살펴보면,
케빈 소니 - 페랄라다 공격의 중심임, 원톱으로 혼자 나올 때도 있지만 이번에 같이 소집 된 안주아나와
투톱으로 나올 때가 많음.
안주아나 - 위에 언급한 케빈 소니와 페랄라다에선 투톱으로 나오거나 쓰리톱일 때 우측 윙포로 자주 출전함,
그런데 이번 국왕컵에선 좌측 윙백으로 출전했는데 감독이 이 위치에서 테스트 해보고 싶었던 모양.
발레리 페르난데스 - 좌우측 풀백(윙백)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 국왕컵 우측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
몬테스 - 센터백 자원.
중원 자원은 2군에서 1명도 호출하지 않았는데 알레시 가르시아, 페레 폰스, 더글라스 루이즈 1군 자원들
전부 기용함, 중원까지 싹다 바꾸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국왕컵 포기하지 않을려는 최소한의 의지로 보임.
여기에 백승호가 사실상 아직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기 때문에 호출하지 않은 듯.
넌이유 여유가 생긴 상황임에도 저 맨시티 임대생들이 떠나지 않는 이상 1군에 콜업 될 확률은 냉정하게
현재 시점에선 낮다고 보면 됨, 뭐 긍정적으로 보면 대신 백승호가 중원 대기 순번 1번이라는 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