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약은 3년 9300만 ( 연평균 3100만 ) 보장 + 옵트아웃 없슴 + 인센티브

인센티브 내용은

1. 선발로 24, 26, 28, 30게임 등판 시 마다 100만 추가

2. 사이영 수상 시 150만 추가, 사이영 2~3시 50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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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쇼의 부상 이력이나 예전같지 않은 구위 등을 고려해보면

인센티브 다 챙길 확률은 엄청 낮죠...

결국 연평균 금액 150만 낮추고 꼴랑 1년 연장시킨건데...

시장 평가가 안좋아서 FA 시장에서 찬밥 될거 같았더라도

또는 커쇼 본인이 다저스에 대한 애착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옵트아웃 실행 안하고

2년 동안 반전을 노려도 되는거였는데...

굳이 꼴랑 1년 늘어난 새 계약을 했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