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日 쿠보가 이강인 라이벌? 글쎄

  • 작성자: 스콧트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757
  • 2018.11.02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959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쿠보 타케후사(17, 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일본 유니폼을 입고 아시아 무대를 누볐지만, 고개를 떨궜다.

일본은 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0-2로 졌다. 애초 한국과 결승 격돌이 유력했지만, 사우디에 무기력한 모습으로 완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


쿠보는 ‘일본 메시’로 불린다. 2017년 월반을 통해 만 15세 나이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경험했다. U-17 월드컵에도 나섰다. 현재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자원이다. 소속팀 요코하마에서 지난해 11월 산프레체 히로미사전에서 16세 5개월 22일 나이로 데뷔했다. J리그 역사상 최연소 출전 3위에 올랐다.

한국 축구계가 쿠보를 주목하는 이유는 이강인(17, 발렌시아 메스타야)과 2001년생 동갑이기 때문이다. 일본 역시 이강인을 의식한다.

쿠보는 ‘폭스스포츠’ 아시아가 선정한 향후 세계 축구를 지배할 아시아 유망주 5명에 들었다. 물론 이강인이 1위에 차지했다. 이 외에도 영국 ‘가디언’ 등 각국 축구 유력지가 선정한 유망주 리스트에 둘은 늘 포함됐다.

쿠보와 이강인이 함께 거론됐다고 실력이 비슷한 건 아니다. 소속팀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쿠보는 일본 J리그,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쿠보는 지난 8월 빗셀 고베를 맞아 요코하마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리그 3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단계라면, 이강인은 무대 자체가 다르다. 지난달 31일 에브로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 1차전에서 꿈에 그리던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7세 253일 만에 1군에 데뷔, 구단 역사상 8번째로 어린 나이로 신고식을 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큰 무대에서 가능성을 증명, 발렌시아 100년 역사를 썼다. 유망주라 할지라도 출발이 다르고 기량 차도 분명하다. 애초 비교 대상이 아니다. 쿠보가 이강인을 넘으려면 증명은 필수다.



※  최근 경기   어시스트 GIF

 -. 발렌시아 B팀 vs 오롯 ( 9월 23일 AM 12시)

 -. UEFA Youth league   U19 발렌시아 vs U19 유벤투스  (9월19일 PM)


● 발렌시아 B팀 vs 오롯 (9월 23일 AM 12시)

http://www.fmkorea.com/best/1285629190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8524 양키스에서 선발 후보로 핸진이를? 11.03 321 0 0
98523 우리대표팀 2선경쟁은 역대 최고 11.03 311 1 0
98522 다저스가 류현진을 정말 아끼네요. 11.03 562 0 0
98521 이청용 선수..소녀슛졸업(2015년) 아직도 소녀인줄 ㅋㅋ 11.03 449 1 0
98520 (움짤) 블루드래곤 어시스트 장면 캬~ 11.03 459 0 0
98519 이청용 선수도움헤드 트릭,분데스리가2 best 11 였었군요. 11.03 415 0 0
98518 장현수는 그냥 멍청함 11.03 593 1 0
98517 베로나 1:1 비김 11.03 265 1 0
98516 커쇼 다저스에 남는군요 ㅎ 11.03 338 1 0
98515 다저스, 류현진에 QO 11.03 426 1 0
98514 요즘 김정민 못한다던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1.03 296 1 0
98513 분데스2부 팀순위 11.03 284 0 0
98512 맨시티, 파리 결국 일 터졌네요. 11.03 423 1 0
98511 보훔 이청용 리그 4호도움.gif 11.03 375 1 0
98510 리퍼링 떡실신중 0ㅡ3 11.03 259 0 0
98509 성장하는 선수에게 NON EU는 독약 11.03 242 1 0
98508 역시 내눈엔 크보가 딱인듯 ㅋ 11.03 270 1 0
98507 지금 김정민 경기보는데 경기력 심각함 11.03 332 0 0
98506 샘 오랜만이다 ㅎㅎ 11.03 224 0 0
98505 남태희빼고 청용 발탁해야할듯 11.03 287 0 0
98504 그냥 다 독일로 갑시다 11.03 231 1 0
98503 이청용 산삼 먹은게 분명 11.03 317 0 0
98502 이청용 어시당 11.03 261 1 0
98501 이청용 어시스트 11.03 228 0 0
98500 보쿰 진짜 입에서 욕나오네요 11.03 18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