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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대대적인 혁실이 필요하다.

  • 작성자: 세수한번모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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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76
  • 2018.10.13


현 상황 하에서 K리그가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대중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재출범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물론 재출범이라는 것 또한 다소 추상적인 개념인지라 세부적인 방법론은 선택하기 나름인데
현 상황 하에서는 디비전시스템을 유지하기보다는 프랜차이즈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좋다.
대대적인 혁신을 하는데 있어서 운신의 폭이 확실히 더 넓기 때문이다.

만약, 프랜차이즈시스템 전환을 기반으로한 재출범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그 첫번째 과정은 바로 정상적인 연고지 빌드업이다.

이를 위해 6대도시(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및 일정 수준 이상 검증된 중견 도시(수원, 전주)를 대상으로
연고지 배정을 실시하여 해당 도시별로 연고 구단들을 확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여기에 1~2개 도시 정도 더 추가해도 무방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기존의 기업구단을 대상으로
6대도시 및 일정 수준 이상 검증된 중견 도시에 대한 우선적인 연고권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기업구단들은 기존 연고지에 잔류할 수도 있고, 새로운 연고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아주 만약이지만, 신규 참가 희망 기업이 있다면 해당 기업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각 기업구단들에게 주요 도시들의 연고권을 각각 할당하되,
기업구단들에게 할당되지 않은 도시가 존재할 경우 해당 연고지의 시민구단들에게 할당하는 식으로 임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다만, 불가피하게 해당 도시가 시민구단에게 연고권이 할당되는 경우 향후 기업구단 전환을 목표로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1부리그 전 구단이 기업구단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기 언급된 연고지에는 모두 K리그 구단이 현존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든지간에 본 방식을 통해 리그 구성에 필요한 구단 수는 기본적으로 확보 가능하다.

다만, 6대도시와 검증된 중견도시들을 기업구단으로 얼마나 잘 채우고 재출범하느냐가 실질적인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최소한 현행 체제보다는 더 낫다.

현 상황에서는 6대도시 연고 구단들이 2부리그에서 전전하거나, 간신히 1부리그로 승격한 후 바로 강등되는 것이 흔하지만,
프랜차이즈시스템 하에서 6대도시 연고 구단들이 안정적으로 1부리그 잔류를 먹고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프랜차이즈시스템의 특성, 플레이오프 제도 실시 등을 기반으로
6대도시 연고 구단들이 1부리그에서의 최소한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두번째 과정이 있는데 연고지 빌드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혁신 작업들이 진행하면 된다.
예를 들어, 리그 명칭 변경, 프랜차이즈시스템 전환에 따른 각종 제도적인 변화,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
각종 수단과 방법을 통한 적극적인 스타플레이어 확보 전개, 상위권팀들을 중심으로한 경기력 향상 도모 등
리그를 리그답게 바꾸는 각종 혁신 작업들이 모두 이 과정에 포함된다.

이중에서도, 프랜차이즈시스템 전환에 따른 각종 제도적인 변화라 함은 대한민국 환경에 맞는 변화를 의미하는데
사실 플레이오프 도입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제도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샐러리캡 등과 같은 제도는 구단들의 투자 및 ACL 경쟁력 극대화를 고려해볼 때 도입할 필요가 없다.)

그외의 디테일한 부분들은 결국 구단과 연맹들이 하기 나름에 달린 부분인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에서 어떠한 추가적인 시간 또는 비용이 소모되는 것도 아니며,
까다로운 전제 조건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상기 언급한 것처럼 프랜차이즈시스템 전환을 기반으로 재출범을 하더라도
KFA의 하부리그 구축 계획과 전혀 충돌하지 않으므로 국내리그의 전반적인 구조에 어떠한 변화를 줘야하는 것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서는 디비전시스템으로 재전환이 가능하다는 융통성도 있다.

이와 같은 대대적인 혁신을 통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흥행 요소들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대중들로 하여금 구태적이고, 비상식적인, 기존의 K리그의 암흑기를 청산하고,
새롭고, 상식적이고, 제대로된, 새로운 프로축구의 시대가 개막했음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본문 자체가 상당히 긴 관계로 최대한 필수적인 내용만 쓰다보니
여기까지만 말하면 재출범에 대해 긴가민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하여 K리그와 호환이 아주 잘 되는 해외 사례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하겠다.

현재 K리그의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을만한 해외 사례들이 여럿 존재한다.
MLS, A리그, ISL의 재출범 사례가 바로 이에 해당한다.

공교롭게도 3가지 사례 모두 타 프로스포츠에 비해 흥행 규모가 뒤져있던 상황에서의 재출범 사례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사례들 모두 재출범의 결과가 기존의 상황과 비교해볼 때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는 점은 K리그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봐야할 것은 ISL의 사례이다.
ISL의 경우 MLS, A리그와는 달리 아예 기존의 디비전시스템 기반의 I리그에서 벗어나
프랜차이즈시스템으로 신규 출범한 사례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K리그가 충분히 참고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의 I리그의 기형적인 연고지 구조에서 벗어나,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연고지 빌드업을 잘했다는 것을 비롯하여
마케팅, 스타플레이어 등 여러가지 흥행 요소에 걸쳐 대대적인 혁신을 보여줬다는 점 또한 충분히 참고 가능하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인도는 '축구의 불모지'로 유명했는데
이러한 혁신을 기반으로 ISL은 순식간에 기존의 I리그의 싸대기를 100만대 쳐버릴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2017/2018 시즌부터는 테스트리그가 아닌 정식리그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참고로 AIFF는 조만간 ISL을 1부리그로 격상시키고, I리그를 2부리그로 격하시킬 예정이다.)

축구의 불모지 인도조차도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2~3년만에 완전히 환골탈태를 했는데
축구의 기반이 인도보다 확실히 더 좋은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한 K리그가
대대적인 혁신을 기반으로한 재출범을 통해 환골탈태를 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3) 방법론과는 별개로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
'흑묘백묘'라고 쥐만 때려잡으면 그만이라는 말이 있다.
제대로된 혁신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있다면 어떠한 방법론이든 상관없다는 것이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본문에서 프랜차이즈시스템 전환을 기반으로한 재출범 방안을 강조한 것은
'대대적인 혁신 -> 최대한의 흥행 요소 확보 -> 흥행 규모 상승'을 도모함에 있어서
그 방안만큼 좋다고 판단되는 방안이 전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가 제시한 방안보다 더 좋은 방안이 있다면 당연히 그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데
어느 누구도 그러한 방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필자는 방법론에 대하여 원칙적으로는 융통적인 자세를 취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본문에서 제시한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강조했다.

아무튼 무슨 방법이 되었든지간에 기본적으로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한다.
좁은 시야를 가지면 중요하지 않은 것에 얽메일 확률이 높아지는데
그러면 '문제의 본질'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문제 인식 단계에서부터 벽에 가로막힐 수 밖에 없다.

반면에 넓은 시야를 가지면 '문제의 본질'을 쉽게 파악한 뒤 중요한 것에 포커스를 둘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문제 인식, 원인 파악, 해결 방안 수립 및 실시에 이르는
대대적인 혁신 과정들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다.



[2] 축구계는 썩어빠진 마인드를 고쳐야 한다.
1) K리그는 애국팔이의 대상이 아니라 엄연한 하나의 상품이다.
축구계에서는 "국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중들이 K리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국대 경기는 보면서 K리그는 왜 안보냐?"라는 식의 레파토리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그야말로 잘못된 사고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국대축구든 K리그든 엄연히 하나의 상품이며, 그 상품에 대한 소비는 전적으로 소비자의 몫이다.
국대축구든 K리그든 둘다 소비하지 않을 수도 있고, 둘중 하나만 소비할 수도 있고, 둘다 소비할 수도 있다.
즉, 소비자들은 K리그를 소비해야할 그 어떠한 의무도 없으며, 이것은 도덕적으로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소비자들이 K리그를 소비하지 않으면 그 K리그라는 상품에 무엇이 있는지 생산자 입장에서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국대축구는 보면서 왜 K리그는 안보냐?"라는 식의 주장은 그야말로 생산자로서의 기본이 없는 태도이다.

물론 그 소비자들이 K리그에 대해 '무근거적인 비난'을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대응을 해야겠지만
"나는 재미없어서 K리그 안본다" 같은 반응에 대해서는 왜 그러한 반응이 나오는지 자아성찰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즉, 애국팔이를 할 시간에 소비자들을 K리그로 더 끌어들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2) 무분별한 사대주의는 배제되어야 한다.
축구계의 경우 해외 벤치마킹에 대해서 상당히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기본적으로 해외 벤치마킹 그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타국에 대한 무분별한 사대주의로 이어지는 것은 매우 큰 문제이다.
유럽 사대주의에 빠져 한때 K리그에서 추앙받았던 '시민구단'들이
실제로는 각종 문제점들을 드러내며 현실을 제대로 보여준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물론 말이 시민구단이지 실제로는 지자체가 소유, 경영하는 '시립구단'이지만 말이다.)

심지어 그로부터 몇년 뒤에는 기업, 지자체 대신 순수하게 시민들이 주체가 된
'풀뿌리 시민구단'들도 등장하며 유럽처럼 차근 차근 풀뿌리부터 발전하자는 되도 않는 드립을 치다가
지금은 사실상 흔적조차도 없어진 상황이 된 것도 이에 해당한다.

유럽의 많은 리그들이 시민구단에서 발전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니
우리도 시민구단들이 생기면 알아서 발전할 것이라는 식의 단순 무식한 발상과
국내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유럽 사대주의가 겹치면서 저런 되도 않는 발상이 나온 것이다.
그러니 그에 따른 결과가 폭망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애시당초 프로축구의 개념이 희박하던 시절에 자연스럽게 풀뿌리에서 시작한 뒤 발전을 거듭하며 프로축구로 승화된 것과
이미 전세계에 프로축구 개념이 명백하게 정립된 상황에서 풀뿌리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동일 선상에서 놓고 저런 식으로 생각했던 것 자체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얼마나 무식한 생각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해외 사례의 결과만 보고 단순 무식하게 벤치마킹 드립을 치면 저렇게 될 공산이 크다.
벤치마킹을 하더라도 해외 사례의 결과 뿐만 아니라 그 결과를 만든 원인까지 세세하게 파악한 뒤
국내 실정과의 부합 여부 등까지 철저하게 고려하여 벤치마킹을 하는 것이 상식에 맞는 경영이지
앞뒤 안가리고 벤치마킹 드립을 치는 것은 어디까지나 삽질에 불과하다.



3) 대한민국의 실정에 맞춰 K리그를 경영해야 한다.
K리그는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을 기반으로한 프로축구 흥행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상품이 된다면 그만큼 득세를 하고
그러하지 못한 상품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낙오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축구계는 대한민국의 실정에 맞춰 K리그를 경영해야 한다.
유럽이 어쩌고 저쩌고, 일본이 어쩌고 저쩌고, 그딴 것들은 의미가 없다.
여기는 유럽도, 일본도 아닌,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슬람 국가에서 식품을 판매할 경우 해당 국가의 종교적 정서에 맞게 돼지고기를 배제하고 가야지
다른 국가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으니 문제 없다는 식으로 돼지고기를 판매하면 100% 폭망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그 국가의 소비자들의 성향을 무시한 채 마이웨이를 걸으면 안된다.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생산자는 손님의 특성에 맞춰야지, 제 멋대로 상품을 만든뒤 손님보고 그 상품에 맞추라고 하면 반드시 망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하는 K리그는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에 맞춰 경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4) 현 체제 하에서도 알아서 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비현실적인 발상이다.
축구계에서는 현 체제를 유지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차근차근 발전할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뚝배기에 최소한의 시사 상식만 있어도 그런 말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다.

불과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잘 나갔던 대기업들조차도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 바로 냉정한 세상이다.

이와 같이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들이 치열하게 완전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차근차근 발전할 것이라는 식으로 경영을 하면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거나 망하는 길 밖에 없다.

그리고 시간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단지 경영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2~3년이 흘러도 인도 슈퍼리그처럼 제대로 경영하면 단숨에 눈에 띄게 발전할 수 있지만,
20~30년이 흘러도 K리그처럼 경영이 개판이면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퇴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제점들이 굉장히 많은 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알아서 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비현실적인 발상이다.

문제점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에서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애시당초 그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없으므로
그 상황에서 시간만 지나면 차근 차근 알아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웃긴 것은 ACL에서 CSL, J리그 구단들에게 밀리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대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제대로 경영을 해서 CSL, J리그 구단들에게 밀리지 않는 방향으로 가자고 하면
말같지도 않은 소리나 하면서 지금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는 식의 모순적인 자세를 보인다는 점인데
애시당초 그런 마인드로 CSL, J리그 구단들을 이기려고 하는 것 자체가 택도 없는 발상이다.



5) K리그가 발전해야 축구계에 떡고물이 더 많이 떨어진다.
축구계는 국대만 흥행되면 본인들이 최소한의 생존을 유지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K리그는 국대를 위한 훈련소, 일자리 알아주는 인력사무소 정도로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사고 방식은 그야말로 단순 무식한 사고 방식이다.

K리그가 잘나가서 대한민국 축구 시장 자체가 더 커지면 여러가지 효과가 창출되는데
그중에서도 축구인들의 생계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있는 부분이 바로 일자리 창출이다.

이처럼 파이가 커져야 축구계 본인들이 주워먹을 떡고물도 그만큼 더 많아지는 법이지
단순히 국대 축구 버프에만 의존하며 K리그를 개판처럼 운영하는 것은
오히려 본인들의 밥그릇만 줄어들게 할 뿐이다.

막말로 돈을 해쳐먹더라도 기본적으로 밥그릇이 커야 크게 해쳐먹는 법이지
밥그릇이 작으면 해쳐먹으려고 해도 큰 한계가 있는 법이다.

즉, 축구계가 본인들의 떡고물을 극대화하기 위한 측면에서 보더라도
K리그의 발전을 최대한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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