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팀 불화설에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훈련이 끝난 후 손흥민은
"나 때문에 팀 분위기가 흐려진거같아미안"
"근데 우리 진짜 안싸웠다. 싸웠으면 싸웠다고하지 왜거짓말하냐"
"우영이형도 그렇고 나도그렇고 영권이형도그렇고 타이밍이 이상했다"
팀 분위기를 우려하는 시선에 대해서는
"걱정해서 그런거 같다."
"내가 팀분위기를 나쁘게 하는 사람은아니다"
"웃으면서 모두를 도우려 노력한다.가끔은 아닐때도 있지만."
"더운날씨에 다들 열심히 하고있고 나도 부족하다는걸 느끼고있다."
"정말 월드컵이라는게 결과가 좋으면 과정은 다 잊혀진다."
"장담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 하고있다."
"안좋은 시선으로만 보지말고 보이는걸 봐 주길 바란다."
"비판보다는 희망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6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