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이리그 팬이라 일본 축구잡지인 사커킹의 유투브 애청자인데
일본답게 경기 한시간반 전부터(어제 일본은 파나마와 경기) 전 국대 보란치인 가시마 레전드인
나라하시를 불러서 이번 경기 이야기중에 진행자 왈
다음 매치 상대인 우루과이가 오늘 한국이랑 하는데 선발 스쿼드가 궁금하다 한국에서 올인하고
우리(일본)와의 경기서 서브위주로 나올건지가 궁금한데 이왕이면 베스트였슴 좋겠다...
그리고 (일본이 우리보다 30분정도 일찍 시작함) 경기 시작전에 한국전의 우루과이 선발이 베스트다
라며 다시 한번 부러워 하더군요 그러면서 우루과이 다른 나라와 달리 친선매치도 베스트를 다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하더군요
듣는 내내 저번 칠레가 먼저 일본에 갔지만 지진땜에 경기를 못했고 이번엔 우루과이가 한국이 먼전데
그런게 아쉬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로선 칠레 우루과이 같은 강팀과 경기를 다 소화해서 좋긴 하네요
이번 평가전보면 일본과 교환매치식이던데 다음 일본 평가전이 기억에 베네수엘라와 한 나라는
까먹었는데 우리도 같은 상대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일본의 경우 이번 평가전 스폰이 기린음료인데
월드컵때문에 년말로 밀린 매치라고 하더군요 우린 하나은행이죠?
근데 이게 KFA와 JFA의 협업으로 보이는데 이런 형식의 평가전이 그동안 있었긴 한데 이번처럼
몇번 연속으로 한일 번갈아 가며 경기하는건 처음이 아닌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