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J1리그 31라운드 요코하마F 마리노스 vs FC도쿄전.
장현수가 전반 15분 헤더 선제골, 뜬금포-속죄포(?)를 작렬. 이 골로 FC도쿄는 1-0 승.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장현수는 골을 넣은 뒤 서포터즈석으로 가서 고개를 숙였다고.
'장현수가 골을 넣은 뒤 얼굴도 보이지 않고 곧장 똑바로 서포터즈석에 다가갔다. 그는 조심스러운 자세로
깊이 고개를 숙였다. 성원에 대한 감사와 이번 소동에 대한 성의 있는 자세를 나타냈다'고 보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득점 후 팀원들을 자제시키는 시늉을 하며 서포터즈석으로 향해 가는 어색한 모습)
요코하마F 마리노스 vs FC도쿄 하이라이트 (골장면은 1:21경부터)
경기 후 서포터즈 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