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현지 언론도 이강인의 1군 데뷔를 주목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31일 "이강인이 17년 253일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발렌시아에서 1군에 데뷔한 최연소 외국인이 된 것"이라면서 "이강인은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후반전 최고의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채석장의 진주다. 발렌시아에서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보도했다.
`아스`도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고 소개하면서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1군 무대를 밟은 최초의 아시아인이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에게 두터운 신뢰를 갖고 있다"며 이강인의 1군 데뷔에 포커스를 맞췄다.
http://sports.v.daum.net/v/2018103111020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