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는 2017시즌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 A 정상에 오른 코린치앙스의 주포 조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만 30세인 조는 2003년 코린치앙스에서 데뷔해 2005년 CSKA 모스크바를 통해 유럽에 진출, 2008년에는 한창 투자를 통해 매머드 클럽으로 거듭나려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이후 에버턴·갈라타사라이 등을 거쳤으며 2017시즌에는 코린치앙스에서 활약하며 18골로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 A 득점왕에 오르는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통산 20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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