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후반기에 잘던진 이유가 지난 2년간 부상때문에 안뛰어서 분석이 덜 된 상태인데다 부상전의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수로 분석된것에 비해 커터를 주무기로 장착한 투수가 되어서 호투한건데 챔피언시리즈이후 부터는 철저하게 분석이 되다보니 메이저리그에서는 통하기 힘든 구위에 분석을 당하니 철저히 깨진거라 봅니다.
이번에 보스턴이 리그챔피언시리즈를 일찍 끝내는 바람에 분석할 시간마저 많아서 내일도 철저히 분석을 하고 상대할게 불보듯 뻔하고요
거기에 류현진은 추운 날은 구속이 떨어지는 경향이 심해 추운날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경우가 많았고 올시즌도 중간에 부상때문에 원정경기 경험이 많이 떨어져서인지 원정에서도 약한데다가 지난 2경기 트라우마에 가까운 정신적 대미지까지 있었던 탓에 내일경기는 대단히 힘든 경기가 될것 같네요.
과연 이 모든 난제를 극복하고 보란듯이 호투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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