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성적이 좋아야 좋은 대학 갈수 있음.
축협 개최 전국 대회 우승, 준우승, 4강에 들면 명문대 입시 가산점 받음.
대학은 서열화 되어 있고 대표적인게 연대,고대가 있음. 그 다음 대학도 서열화.
학부모들은 어떻게든 자식들 대학 보낼려고 하고, 자식의 축구 실력과 별개로
팀성적을 위해 성적 지상주의 경기를 옹호함. 지도자도 경기 성적이 나와야 자리 보존.
대학 입시 때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시에도 마찬가지. 팀성적이 결정적 역활을 함.
그에 따른 학원축구에 연쇄적 부정적 영향을 줌
차례되로 보면
-모든 학원팀이 팀 성적에 목표를 맞추니 이기는 축구, 지키는 축구로 전략으로 단순화됨.
-팀플레이가 단순화 되면서 기본기,개인기 다질 시간이 없어짐.
-축구부 자금 부족, 대학진학에 눈먼 뇌물 기승. 감독들 독립적으로 선수 판단 못함.
악순환의 연속임.
축구부가 프로 선수를 기르기 위한 곳이 아니 대학 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진짜 실력 있는 선수들까지 피해를 받음.
그리고 좋은 선수가 명문대 가봐자... 대학축구 리그는 개판 중에 개판.
인프라, 시스템 개판. 선수질, 감독질...개판. 이속에서 실력 향상은 있을수 없음.
한국 축구가 살기 위해서는 축구 입시 제도를 개정해야함.
즉... 대학 축구는 프로 포기한 수능 응시자만 가고
고등하교 졸업 우수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 바로 오는걸로 바뀌지 않는한
성적 지상주의 학원축구 폐습은 영원함.
학부모 또는 관계자들이 명문대에 대한 열망이 바뀌지 않는 이상....입시 제도가 바뀔리가.
좀 축구한다는 나라중에 우리같은 폐습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