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도 그랬죠
외국에서 배워왔다는 젊은 친구들이 (2002 월드컵 시절 선출 지도자들 얘기인듯)
어떻게 그렇게 앞뒤 꽉막혔냐고 참 답답하답니다 ㅋㅋㅋㅋ
제 친구도 10년전쯤에 중등부 전국대회 뛰다가
감독이 경기도중에 오라해서 주먹으로 얼굴 맞은적도 있습니다
그 시절에서 변한게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또 믹스트존 지나서 버스에 탑승하면 고래고래 소리지를듯 참 무서워서 축구하겄나
애들이 실수에 두려워 하는게 느껴져요 실수하면 죽는다 죽는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까
부담 느껴서 볼 컨트롤도 불안정하고 멘탈도 쉽게 터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