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 황인범에게 기성용은 ‘안쓰러운’ 선수다.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황인범은 “형이 치료를 정말 많이 받는다. 보면서 정말 짠했다. 형이 내게 ‘네가 빨리 커야 형이 쉬지’라고 하더라. 그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역시 기성용은 이제 국대 은퇴만이 답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