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토트넘 소식통 폭로..."선수단, 누누 감독에 반란 일으킬 수도"

  • 작성자: 러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88
  • 2021.10.13

해당 기사가 인용된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 원문을 살펴봤는데..

http://www.footballinsider247.com/tottenham-expected-to-sell-senior-rebels-after-source-reveal-today-pundit/

 

1.png

 

해당 기사에서는, 토트넘 내에 누누의 방식에 반발하는 몇몇 고참 선수들이 있었고, 누누는 이 선수들을 '매각'하려 한다고. 기사와 정반대.

참고로 토트넘 소식통이란 사람은 아그본라허이고, 토트넘 구단은 누누를 장기적으로 임명했기 때문에, 그를 지지할것이라고 표명.

 

아그본라허의 발언

"토트넘 고참 선수들이 누누의 방식과 의사소통에 불만족했고, 감동을 받지 못했다"

"문제는 누누가 자신의 전술을 어떤 선수들이 잘 이행할지 알아낼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선수들이 분란을 일으키거나 코칭 스타일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봤었고, 그것이 토트넘에서 일어났다"

"누누는 선수들을 관찰할 것이다. 그가 제외한 특정 선수들이 있었고, 아마 그는 1월(이적시장)에 자신의 전술을 따라 줄 선수를 영입하려 할것이다"

"토트넘은 누누와 함께 할 것이고, 그가 팀을 유지하고 원하는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것이라 생각한다"

"누누는 팀 내의 어떤 선수가 행복하지 않은지 파악하고, 그를 매각할것이다"

"토트넘은 누누를 단기가 아닌 장기로 데려왔기 때문에, 함께하지 않을 선수를 매각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누누를 지원할것이다"

 

어디까지나 아그본라허 개인의 생각이지만 어쨌거나 풋볼 인사이더의 기사로 나온 내용. 한국 기사는 해당 기사를 왜곡해서 올림.

참고로 아그본라허는 아스톤빌라 출신의 공격수로, 현재는 은퇴하여 축구 평론가로 활동중.

 

3줄 요약

1) 한국 기사가 영국 기사를 인용했는데, 전혀 다른 내용으로 왜곡했음

2) 영국의 축구 평론가 아그본라허에 따르면, 토트넘은 누누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함

3) 토트넘 내에 누누에게 반기를 든 고참들이 있었고, 누누와 토트넘은 이 선수들을 1월에 매각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예정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7161  ‘경기 취소에 분통’ 메시 “브라질, 3일 동안 뭐했어?” 분노… 09.07 389 0 0
97160 아스널 ‘수비 안정’ 꾀한 도미야스, 다음 상대… 09.24 389 0 0
97159 '추신수 선배 때문에..' 양현종 귀국 기자회견… 10.05 389 0 0
97158   한국 야구 환경에 쓴소리를 꺼낸 추신수 10.08 389 0 0
97157 상처 입은 팬심, 한화 팬들은 왜 트럭시위를 결… 12.16 389 0 0
97156 "마음 아프게 했다" 103억 KIA 복귀 양현… 12.25 389 0 0
97155 "손흥민은 내 우상" 발언에 깜짝 놀랐던, 88… 01.11 389 0 0
97154 곽윤기-김아랑에 시력 선물한 전이경 (+형가리) 02.22 389 0 0
97153   미궁으로 빠지고 있는 리버풀의 살라 재계약 03.14 389 0 0
97152 '이재영·다영' 엄마도 후배 폭행 의혹…"그 선… 03.16 389 0 0
97151 '막강화력' 토트넘, 올해 30골 폭발, 리그 … 04.05 389 0 0
97150 김판곤은 왜 떠났나... ‘3개월째 위원장 공석… 04.12 389 0 0
97149 게레로 주니어 3홈런 맹활약…MLB 토론토, 양… 04.14 389 0 0
97148 이틀 연속 트레이드! 박동원 KIA 간다…김태진+10억원+2R 지… 04.24 389 0 0
97147 김민재 동료 '우당탕탕 강백호' 오시멘, 첼시가… 10.20 389 0 0
97146 18명의 유망주 향한 레전드 차붐의 당부 "좋은… 03.02 389 0 0
97145 황의조 사생활 논란, 해외 커뮤니티에도 일파만파… 07.04 389 0 0
97144 토트넘 히샬리송 골반 수술 받을 예정 … 11.07 389 0 0
97143 손흥민-이강인 불화설까지... 클린스만 '치어리… 02.14 389 0 0
97142 집나간 히메가 돌아왓네요 ㅜㅜ 04.14 390 0 0
97141 [BBC] 월트 디즈니 CEO출신은 포츠머스 인수하려고 한다 05.04 390 0 0
97140 [리버풀 에코] - 킹짱칸 : 나는 지난 8개월간 부상을 달고 경… 05.06 390 1 0
97139 [오피셜] UEFA, 시상은 경기장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 05.17 390 0 0
97138 [ESPN] 유벤투스의 타겟 마마두 쿨리발리의 인생사 05.18 390 1 0
97137 베어스의 백투백 홈런! 갓빤스 쓰리런 동점 홈런 + 김재환 역전 … 05.25 390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