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혁선수는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선수 남편이고 미드필더임ㅠㅜ
경남FC 골키퍼 4명인데 한명은 수술 세명은 코로나걸려서 못나옴
심지어 벤치명단도 부상인 선수들 많다고 함 코로나땜에 명단 채울수가 없어서
대기에 골키퍼로 이름 올린 선수도 수비수임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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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골키퍼가 1명도 없는 지경이지만 경기는 진행된다. 현재 경남의 사례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연기 규정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기 연기 사유가 되기 위해선 코로나 감염자 외 17명(골키퍼 1명 포함) 선수 구성이 불가능할 때에만 가능하다. 이때 부상자는 선수 구성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정말로 부상을 당했다고 해도 해당 선수는 선수단 17명에서 제외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경남은 필드 플레이어인 이우혁에게 골키퍼 역할을 부여했다. 이우혁이 제아무리 중앙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지만 골키퍼 포지션은 경우가 다르다. 경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던 것이다. 자칫 이우혁이 부상을 당할 경우에도 다른 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 유니폼을 입고 뛸 수밖에 없다.
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37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