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4664
아스널이 다시 잭 윌셔(25)를 택할까. 아직까지는 재계약을 확신하기 어려워 보인다.
영국 복수 매체는 "윌셔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현 소속팀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나, 연장 여부에 관해선 아직 별다른 얘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여름부터 아스널 유니폼을 입어온 윌셔가 팀을 옮길 여지도 있다.
영국 '인디펜더트' 등에 따르면 윌셔는 현 상황에 대해 "새로운 소식은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2주째 같은 상황"이라던 그는 "나 역시 아르센 벵거 감독이 미디어를 통해서 하는 말을 기사로 읽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