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오효주 : 미국 전지훈련 취재 마치고 제가 돌아옴.
박지훈 변호사 : 그나저나 제 옆에는 누구신지?
강성철 : 오효주 아나운서와 같이 미국 전지훈련 취재를 다녀왔음.
2. 스프링캠프 현장에 가다 - NC 다이노스
오효주 ; 생각보다 준우승 트라우마가 커서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커보였음.
강성철 : 캠프분위기가 평온한 분위기였음.
오효주 : 새로 들어온 외국인 선수들이 있음.
강산 기자 : 데이터 바탕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로 유명. 로건 배랫과 왕웨이중 영입. 맨쉽은 몸상태, 해커는 구위저하로
재계약하지 않았음. 배랫은 변화구와 볼끝 무브먼트가 좋아 땅볼 유도율이 높으리라 예상.
재계약하지 않았음. 배랫은 변화구와 볼끝 무브먼트가 좋아 땅볼 유도율이 높으리라 예상.
왕웨이중은 좌완 파이어볼러.
박지훈 : 10승 이상했던 듀오를 모두 바꾸는게 저로서는 이해 되지 않지만 NC는 아담 제외하고 실패하지 않아서 믿음이 감.
오효주 : 두 선수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아직은 물음표. 애리조나 갔을때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음.
강성철 : 최초의 대만 외국인 선수인 왕웨이중. 안치용 위원이 연습때는 다 선동열이니 실전에 가봐야안다고 했음.
오효주 : 정말 잘생겼음. 야구 잘한다면 여성팬들 마음을 울릴 듯. 김경문 감독은 투쟁심, 젊은 나이를 높게 평가.
박지훈 : NC 선수들과 잘 어울릴 거 같은 배랫과 왕웨이중.
강성철 : 배랫 선수와 같이 움직이는데 통역이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 젊은 선수들이 많아 쉽게 융화되는 듯.
배랫 선수는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음.
오효주 : 두 선수 성적 예상한다면?
강산 기자 : 맨쉽이 지난해 12승을 거두었으나 선발로서 5.1이닝 정도 밖에 던지지 못했음. 맨쉽의 교체는 예견된 일.
해커는 NC 부동의 에이스였는데 배랫과 왕웨이중이 그 공백을 메우지 못한다면 선발진 전체가 흔들려버릴 수도.
박지훈 : 둘 다 고만고만해버리면 에이스가 없는 상황이 되버릴 수도.
강산 기자 : 타자 헛스윙 유도하는 구종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배랫이 쥐고 있는 열쇠인 듯.
강산 기자 : 타자 헛스윙 유도하는 구종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배랫이 쥐고 있는 열쇠인 듯.
강성철 : 이닝이터에 젊은 선수들로 선택한 듯.
(김경문 감독 인터뷰 방영)
박지훈 : NC 올시즌 문제는 군입대한 주전 포수 김태군의 공백.
강성철 : 올해는 주전 포수에 대해 말 아끼고 있는 김경문 감독. 젊은 선수들을 경쟁시키고 있는 듯.
오효주 : 김종민, 신진호, 박광열 선수가 경쟁하고 있는 모습이었음.
강산 기자 : 신진호 선수는 공격형 포수로 성장해줘야. 김종민, 박광열 선수는 수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야.
박광열 선수는 포수 포지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음. 2018 시즌은 NC 젊은 포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박지훈 : 어떤 포수가 1년동안 NC를 이끌어갈지가 관전포인트인듯.
오효주 : 박석민 선수 컨디션이 좋아보였음.
강성철 : 올해는 3할 30홈런 100타점 목표를 드러낸 것이 달라짐 모습.
강산 기자 : 박석민 부활은 NC 타선 강화의 키. 2017시즌 아쉬운 성적이었음. 건강한 박석민은 활약을 담보하는 선수.
박지훈 : 박석민은 올해 다치지 않는다면 무조건 부활할 듯.
오효주 : 최준석 선수 합류로 교통정리도 필요한데.
강산 기자 : 은퇴한 이호준의 역할을 최준석이 해줘야 할 듯. 상황에 따라 모창민 선수와 번갈아 기용될 듯.
강성철 : 선수들 사이에 포스트 이호준은 모창민일 정도로 입담이 좋음. 내년 FA이기에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 모창민 선수.
박지훈 : NC는 베테랑을 대접해주는 듯한 느낌.
강성철 : 베테랑에 대한 예우는 지켜줘야한다는 기조를 가지고 있는 김경문 감독.
오효주 : 손시헌 선수는 FA 계약에 대하여 만족한다고 이야기를 했음. 베테랑들이 김경문 감독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듯.
박지훈 : 올해 NC 순위를 예상한다면?
강성철 : 순위는 예상 못하더라도 5강은 무조건 갈 듯.
오효주 : 새 시즌 NC를 더 지켜보겠음.
3. 스프링캠프 현장에 가다 - 넥센 히어로즈
강성철 : 넥센은 서프라이즈에서 훈련. 어수선한 구단 소식에도 선수단이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었음.
오효주 : 선수단이 로저스, 박병호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가지고 있음.
강성철 : 미국생활을 해서 영어가 많이 늘어서 외국인 선수와 직접 대화하는 박병호 선수.
박지훈 : 로저스, 박병호 선수가 과거 모습 보여준다면 지난해 KIA 못지 않은 강한팀이 될 듯.
강성철 : 로저스 선수는 선수들과 이미 친해짐.
오효주 : 선수들과 장난도 치면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었음.
강성철 : 로저스가 분위기를 띄워주고 박병호 선수가 중심을 잡아주는 모습이었음.
강산 기자 : 박병호 선수는 많이 뛸 수 있는 환경을 원해서 KBO 복귀 선택. 로저스 영입한 상황에서 박병호 복귀로 타선에 핵폭탄 추가.
박지훈 : 박병호 앞에 서건창 이정후까지 쉬어갈 타선이 없는 듯.
오효주 : 말그대로 핵폭탄급 타선.
강산 기자 : 박하스 트리오가 엄청난 홈런을 양산할 수 있는 타자들. 확실한 득점공식이 만들어질듯.
강성철 : 김하성 선수 표정이 안 좋아서 물어보니 4번 타자 자리때문이 아니라 피부트러블때문이라고 함.
오효주 : 박병호 선수가 고척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강산 기자 : 목동 구장을 썼기에 홈런왕이 되었다는 시선이 많았음. 홈런 비거리와 방향을 살펴봤느냐고 반문하고 싶음.
고척이 목동보다 커서 홈런이 조금은 줄어들겠지만 40홈런 이상 가능하다고 생각.
박지훈 : 고척돔 천장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왔으니 그 모습을 봤으면.
강성철 : 박병호 최정 선수 홈런왕 경쟁도 재미있을 듯.
오효주 : 로저스 선수 KBO 경험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
강산 기자 : 약이 될 것. 2016 시즌에는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그때 깨달은 것이 많다고 함. 몸상태가 좋고 자기 구종 구사한다면
1선발로 한화 시절보다 좋은 성적 예상.
1선발로 한화 시절보다 좋은 성적 예상.
박지훈 : 한화 시절처럼 무리한 완투를 하지 않는다면 꾸준히 좋은 성적 거두면서 롱런할 수도.
강성철 : 각구단 감독 성향까지 파악한 로저스 선수. 본인 관리를 잘할 듯.
오효주 : 장정석 감독은 캠프 내내 김선기 조상우를 많이 언급.
강성철 : 김선기 선수는 즉전감으로 평가하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냄. 조상우 선수는 정확한 보직은 이야기하지 않았음.
강산 기자 : 김선기 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5년 뛴 후 귀국해서 상무에서 복무한 후 2차 8순위로 넥센이 지명.
슬라이더가 굉장히 좋은 투수. 강심장이고 타자와 싸울 줄 아는 투수라는 평가를 퓨처스리그에서 많이 받았음.
장정석 감독은 필승조로 활용할 계획.
조상우 선수는 14-15시즌 넥센 필승 공식이었던 선수. 16시즌을 부상으로 쉬고 17시즌 선발과 구원에서 많은 역할을 함.
구단에서는 마무리로 생각을 하고 있음.
박지훈 : 올시즌 필승조 두명은 정해져있는 듯. 넥센 우승 가능할지?
강성철 : 5강은 가능할 듯. 성격이 소심해서 마운드에서 독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
오효주 : 차분하면서도 의젓한 모습이라고 생각됨.
강성철 : 뚜껑을 열어봐야할 듯.
박지훈 : 넥센 순위 예상한다면?
강성철 : 외부 요인 잘 정리한다면 5강 가능할 것.
오효주 : 지난 시즌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선수단. 전력이 정말 탄탄해짐.
강성철 : 올해는 지난해 잘못된 것을 수정해서 좋은 성적 내곘다고 다짐하고 있는 장정석 감독.
오효주 :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보답받는 시즌이 되었으면.
4. 엔딩
오효주 ; 다음 시간에는 LG와 kt 스프링캠프 소식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