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은..우치다 이놈이 분명히 자기가 싫어하는 우리 선수 3명을 가루가 되도록 뒷담화를 깟고..
거기에 광분한 앞잡이 권순태가 먼저 우치다의 말에 납작 엎드려 행동한거란 소린데...
권순태 처럼 머리 나쁜 애들은 절대 축구 선수 시키면 안됩니다..모든 마찮가지겠지만, 우리 학원 축구의 문제점도 거기에 있죠..공부는 안시키고 매일 경기장에서만 사니..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큰 틀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안목..또 전략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딸리죠...요즘은 공부 좀 시킨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것도 사실입니다...유소년 감독도 공부 하는 놈들이 없으니 선수들이 공부를 할리가 없지요..
체력과 체격이 아무리 좋아도 머리가 안 따른다면 어차피 한계에 부딪히죠..
공부란게 뭐 산술적인 의미가 아니라 머리를 쓰게 만들어 주자는거죠..
앞으로 유소년 지도자들 뿐 아니라 모든 지도자들이 머리를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겁니다..그전에 지도자란 타이틀을 가진 쉐키들이 먼저 공부를 해야 겠지요..
저 앞잡이 놈이 저렇게 광분한 이유도 바로 머리에 있는거죠..
일제 시대 때도 일본놈들이 자기들 앞잡이로 세울 사람을 뽑는 기준이 무식한 애...걔한테 완장을 채워주면 광분해서 사람같지 않은 행동들을 많이했죠..
어제의 핵심은 우치다 그쉐키가 우리 선수들 뒷담화를 깟고..잘잘못을 판단할 능력이 안되는 권순태가 행동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