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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정우영 훈련하는 내용이 궁금하시죠?

  • 작성자: 입으라이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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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85
  • 2018.10.02

 JOKE :-)




궁신탄영(弓身彈影) : 몸을 활처럼 휘게 해서 그 탄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몸을 이동하는 최상승의 경신법

이 신법은 특별히 어떤 일문일파에만 전해져 내려오는 게 아니라 이형환위처럼 무공이 상승하면 자연적으로 깨닫게 되는 상승 신법이다. [한성수, 태극검해 2부2권]




나려타곤(懶驢打滾) : 게으른 당나귀가 땅바닥을 구른다는 뜻으로, 땅바닥을 뒹구는 경신법.

"대체 그 땅을 뒹구는 무공은 무엇이었냐? 지당공이라 보기엔 지나치게 직선적이고 투박해 보이던데" 

"뭐, 별건 아닙니다. 나려타곤이라고, 어떤 고약한 늙은이한테 안 맞아 죽으려고 땅 좀 구르다 보니 자연스레 익히게 되었죠"

[정봉준, 팔선문 2권]





답설무흔(踏雪無痕) : 말 그대로 눈을 밟아도 흔적이 남지 않을 정도로 몸을 가볍게 해서 빠르게 펼치는 경공

"수상비(水上飛)는 말 그대로 물 위를 걷는 신법이었다. 수상비를 펼칠 정도라면 답설무흔을 펼치는 것도 어려운 일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지. 그러나 그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사우,질풍가]



 


운룡대팔식(雲龍大八式) : 구름 위를 노니는 용과같다는 곤륜 최상의 경신법

곤륜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운룡대팔식을 대성한 자는 극히 드물었다. 구결의 난해함이 깊고 넓으며 그 뜻을 통달하려면 상당한 세월이 필요하다. 송학진인은 한 번 움직였을 뿐인데 18개의 방위가 모두 선점이 되었다. 빠른 것 같으면서도 느리고, 느린 것 같으면서 힘이 실려 있다. 어느 것에도 치중되지 않은 공정함이 묻어 나왔다. [건드리고고, 쌍룡무쌍 6권]




어기충소(御氣衝溯) : 기를 다스려 튕겨 올라간다

"어, 어기충소……!"

복면인의 입이 놀라움으로 떠억 벌어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내 음산한 눈에는 비릿한 조소가 어렸다.

"명을 재촉하는구나!"

내공을 일시에 격발하여 지면을 차면 신형을 수직으로 띄어올릴 수가 있다. 각 문파의 무공마다 이런 어기충소의 무공들은 존재했지만 실제 어기충소를 펼칠 수 있는 자는 한정이 되어 있다. [방수윤, 용검전기 7권]





금리도천파(金鯉倒千波) : 몸을 틀어 그 탄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이동한다. 

물고기가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형상의 신법이다. 회류성 물고기는 높은 폭포와 드센 물살을 역이용해 타고 오른다. 쏟아져 내리는 물살을 비스듬히 사행하다 방향을 꺾으면 그 탄력으로 상승할 수 있다. [청산,와룡성수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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