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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대입하면 한국의 월드컵 우승이라는 대업이 되어버리니 밸런스가 기울어버리지 않을까 싶지만, 우승을 가장 많이 해본 브라질도 월드컵 쪽에 손을 들어주는게 흥미롭습니다.
카를로스 이야기가 핵심을 잘 관통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우승 난이도나 국가대표팀 애정도를 떠나서 축구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가 이 주제에 대한 의견을 가르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종목을 야구로 바꾸면 느낌이 꽤 달라지거든요. '한국의 WBC 우승 vs 응원팀 KBO 우승'하면 응원팀 고를 분들도 많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