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못만듬.
스토리는 어릴적부터 만들어야 제격.
그런면에서 옆나라 일본을 보면 주요 스포츠마다 괴물이다 뭐다 스토리를 잘만들어서 흥미요소를 부가시킴.
그 선수들은 분명 다른 또래들보다 유망한 선수이지만 기대만큼 자라줄지는 의문이긴 함.
하지만 그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할 분위기도 만들고 팬들의 관심도 리그의 흥행도 점점 쌓여감.
분명 중추적인 성인선수들로만 스토리를 만드는건 진부하고 재미 없을수도 있음.
야구를 보자면 스토리를 만들고자 명예가 실추 될수있음에도
차범근 - 박지성 - 손흥민급인 박찬호가 스스로 KBO에 복귀하여 흥행에 큰 도움을 주었음.
축구는 기성용도 좋은 선수지만 부족한감이 있고 앞으로 손흥민이 오기전까지 그정도의 선수는 유명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는거 아니면 힘들지않을까 생각함.
그런만큼 진짜 괴물이던 아니던 특출난 선수를 배경삼아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확률은 낮지만 그렇게 괴물이라 불리던 선수중 한명이라도 성장해서 진짜 괴물이 되면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리그의 장기적인 발전에도 도움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