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케인의 득점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 알리의 침투 능력에 요즘 물오른 모라의 돌파를 조합하는 게 지금으로선 포체티노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일 것”이라며 “거기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수비 가담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라멜라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손흥민의 골이 시급하다. 그 둘 보다 손흥민이 확실히 앞서는 것이 슈팅 능력과 득점력이다”라며 “시즌을 늦게 시작한 손흥민에겐 시련이 될 수 있는 시즌 초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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