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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돌입 시 시즌 일정 축소 유력

  • 작성자: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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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95
  • 2020.08.24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6036

-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된다면 KBO리그는 곧바로 중단되는 건가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의해야겠지만, 정부의 기존 거리두기 단계 가이드라인대로라면 리그 경기를 곧바로 중단해야 한다. 만약 추후 3단계가 해제되더라도 선수단이 다시 몸을 끌어 올릴 짧은 준비 기간을 부여해야 한다. 잔여 리그 일정 진행에 상당 부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 3단계 격상 시 리그 조기 종료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도 있다.

3단계 격상 시 KBO의 대처 방안 우선순위는 잔여 정규시즌 일정 축소다. 이미 시즌 전부터 144경기 완주가 불가능해지면 경기 수를 일정 부분 줄이는 것에 구단들이 모두 협의한 상태다. 135경기 다음 126경기 이런 식으로 리그 팀당 전체 경기 수를 줄이는 방안이다. 물론 3단계 격상 시점에 소화한 팀당 경기 수 숫자와 3단계 해제 시 남은 기간을 고려해 다시 전체 팀당 경기 수를 조절해야 한다.

-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도 경우의 수에 들어가는 건가

앞서 말했듯 정규시즌 잔여 일정 축소가 우선순위다. 물론 최악의 경우엔 정규시즌 일정 축소와 더불어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도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 우선 KBO는 리그 기존 일정 무사 완주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대한 빨리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어 리그 일정 진행에 차질이 없길 소망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돌입 시 스포츠 경기는 스탑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빠르게 2단계로 다시 전환된다 하더라도, 정규시즌 일정이 축소될 수 밖에 없을거라는 반응인 것 같네요.

3단계에 돌입하면 비단 스포츠 뿐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차질이 많이 생길테니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더 악화되지 않기를 바래야하지 않을지.

그리고 KBO는 해외 스포츠처럼 임금 단축에 대해 논의된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코로나가 장기화되면 내년 연봉 협상에서 전체적인 일괄 삭감이 일어날 수도 있어보이네요. 다음 시즌 리그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더라도 이번 시즌 받은 수입 감소분을 돌려받는 것도 아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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