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전 우루과이 경기를 보는데 해설자가 우루과이 감독이 나이도 많고 희귀병에 걸려
이번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해서 그러려나 보다 했는데 이번에 또 한국에 나타나서 왜 그런지
찾아보다가 발견한 좋은 기사.
http://m.insight.co.kr/news/164969
인상 깊은 부분
그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한 무슬레라. 그러나 타바레즈 감독은 조금도 그를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언론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만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라면서 "그는 지금까지
우리의 성과에 '기둥'이었다"며 무슬레라에게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한 공을 돌렸다.
타바레즈 감독은 일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축구는 짧은 담요다. 머리를 가리면 발가락이 보이고 ,
발가락을 덮으면 머리가 보인다"
수비를 강화하면 필연적으로 공격이 약해지고 , 공격을 강화하면 수비가 약해진다는 말이다.약점없는
축구는 없고,그러한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술'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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