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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아센시오 '나달이 레알 마드리드한테 나 보내지 말라고 했대'

  • 작성자: solo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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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6

marco-asensio-real-madrid-granada-laliga-06052017_11fqmpvv6pwc51x53lsuvcoj5f.jpg [골닷컴] 아센시오 '나달이 레알 마드리드한테 나 보내지 말라고 했대'

선 3줄 요약

1. 나달이 페레스 회장한테 전화해서 나 놓치지 말라고 했대

2. 하루만에 레알 행 결정됐고, 계약서 사인까지 함. 대단한 하루였음

3. 내 이름은 반 바스텐에서 따온 것, 어렸을 때 우상이 지단이었는데, 이제는 감독임 ㅋㅋ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센시오는 AS 와의 인터뷰에서, 나달이 플로렌티노 회장에게 아센시오를 보내지 말라고 했다는 소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 에피소드는 사실이다. 라파엘 나달이 플로렌티노 회장에게 전화해서 레알 마드리드는 나를 놓쳐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겨울에, 내 에이전트가 나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있다고 전화를 걸어왔다. 그리고 곧,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플로렌티노 회장의 전화가 왔고, 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될 것이라 말했었다."

"모든 일이 하루만에 이뤄졌다. 우린 마드리드로 갔고, 계약서에 사인했고, 베르나베우에 들렀다가 마요르카로 돌아가서 시즌을 마쳤다. 이 모든 것이 빠르고 집중적으로 이뤄졌지만, 만족감은 대단했다."


플로렌티노 회장은 아센시오가 클럽의 미래라고 밝힌 바 있다.

"어느 날, 우린 가족들과 함께 여향을 떠났고, 항구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보트가 있었다. 나의 어머니가 페레스를 알아봤고, 내려와서 우리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리고 페레스 회장은 나에게 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될 것이라 말했다. 살다보면 우연이 겹치지만, 그 땐 정말 그랬고, 페레스 회장도 그 에피소드를 너무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었다."

"내 부모님들은 나에게 첫 아이의 이름을 아버지가, 두 번째 아이의 이름은 어머니가 골랐다고 말해주셨다. 어머니는 네덜란드 분이셨고, 내 이름은 마르코 판 바스턴의 이름을 딴 것이다."

"어렸을 때 우상은 지네딘 지단이었고, 내 방엔 지단 감독님의 포스터도 붙어있다. 이제 지단은 나의 감독님이고, 우린 그 사실이 자랑스럽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3277/la-liga/2017/05/26/35850512/asensio-nadal-told-real-madrid-not-to-let-me-escape?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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