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아론 램스데일은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

  • 작성자: aqir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60
  • 2021.12.23


http://theanalyst.com/eu/2021/12/arteta-hits-two-years-at-arsenal/
He’s a Keeper: The Rise of Rambo

제가 가끔 들고 오는 the analyst발 칼럼입니다. 요즘 아스날 뽕을 맞았나 연이어서 2개의 아스날 칼럼을 올리던데... 무튼 전문은 원링크(영어)에서 보시면 좋고, 저는 자료들만 가져와 보겠습니다.



AsUQp7M.png

1세이브당 플레잉 타임 순위. 보통 이런건 세이브 기회가 잦은 하위권 팀들의 골키퍼들이 자주 올라와야되는데 램스데일이 왜 여기 있는진 모르겠군요. 사실 데 헤아도 마찬가지.



htEBqXz.png

클린 시트 숫자는 3위입니다. 물론 클린 시트라는게 골키퍼 개인 능력만으로는 할 수 없고 전술과 수비진들의 도움도 받쳐줘야 하는 거지만요.



eoNIy8D.png

세이브 성공률도 2위. 참고로 1위를 기록 중인 조세 사 같은 경우 PL 베스트 11 글에서 쿼터파운더치즈님도 댓글로 언급해주셨지만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름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도 끄는 중.



iW4kL8L.png

xGOT를 활용한 실제 득점 마진도 리그 2위를 기록 중입니다. xGOT 모델에 따르면 18.2실점을 할 만한 상황이었는데 실제로는 14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는 뜻이죠.



HQzpjTS.jpg

이건 램스데일의 이번 시즌 유효슈팅 세이브 그래픽.



도대체 왜 여기서 25m 넘게 들여서 램스데일을 삼? 이런 의문점을 들게 하던 영입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세이브와 별개로 빌드업 공헌도도 꽤 높게 평가 받고 있고, 주변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불러일으키면서 리더십을 갖춘 것 역시 호평받고 있습니다. 에데르송과 알리송이 기복을 보여주는 가운데 램스데일을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로 뽑는 시선도 있으니... 심지어 98년생 23살로 프리미어리그 다른 빅클럽 골키퍼들과 비교해서 5살 이상 어리고요.

램스데일이 이 기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나이만 보면 농담 아니라 아스날 골문을 10년 이상 지킨다고 설레발 칠 수도 있으니...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4279 내년 FIFA 남자 U-20·U-17 월드컵 취소…2023년 개… 12.25 356 0 0
94278 4년 4000만 달러 NO! 스가노, 巨人과 단년 계약 이유는? 01.09 356 0 0
94277 손흥민, 최하위 셰필드 상대로 '득점 선두 탈환' 재도전 01.15 356 0 0
94276 ‘연어 고장’ 토트넘, 베일 이어 에릭센도 복귀 추진... 모리… 01.16 356 0 0
94275 '씁쓸하네' 이승우, '10골' 日동료에 밀려 전력 외 신세 '… 01.19 356 0 0
94274   구단주가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01.26 356 0 0
94273 SK와이번스 역사 속으로! SK는 왜 팔았을까?…새 이름 SSG… 01.26 356 0 0
94272 '뚱보' 아자르-'골퍼' 베일, 레알 마드리드 최악의 선수 02.13 356 0 0
94271 배구협회 "학교폭력 연루 선수, 국가대표 지도자… 02.15 356 0 0
94270 앓던 이 뺐더니 하나 된 흥국생명 02.20 356 0 0
94269   우승팀 뻔한 독주 리그 어디야 02.22 356 0 0
94268 기성용이 폭로자 상대로 소송한다면.. 빨라도 1… 03.03 356 0 0
94267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 20년만에 새 옷 입는다… 03.08 356 0 0
94266 ‘낙동강 오리알 된’ 백승호, 수원은 법적 대응… 03.10 356 0 0
94265  수원 박지수가 성남 전 퇴장 후 감면 당했던 장면.GIF 03.19 356 0 0
94264 팀 사기 끌어올린 '리더' 김연경 "전력상 열세… 03.21 356 0 0
94263 추신수, KBO리그 첫 타석에서 NC 파슨스에 … 03.21 356 0 0
94262  백승호 입장문 발표, “수원 배제한 적 없다, FIFA 질의 준… 04.03 356 0 0
94261   라파엘 바란, 코로나 양성(레알 무관 확률 up 이벤트) 04.06 356 0 0
94260  퍼펙트게임은 내손으로 깬다.gif 04.15 356 0 0
94259  홈런1위 삼진1위 노리는 오타니의 시즌 9호 홈런.gif 05.04 356 0 0
94258 'SON이 1표도 못 받았다고?' 현지 기자들의… 05.13 356 0 0
94257 '테니스 황제' 페더러 "도쿄올림픽 출전하고 싶… 05.15 356 0 0
94256 오승환 vs 봉중근, ML 연금 누가 더 많나.… 05.16 356 0 0
94255  MLB 역대 최고선수라는 분의 투타겸업시즌성적.JPG 05.18 356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