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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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츠 감독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황희찬으로선 아쉬울 법한 소식이다. 티츠 감독은 황희찬이 팀에 합류한 이후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극찬했고, 데뷔전에서도 "탄력과 기술을 모두 겸비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함부르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곧바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고, 새 출발을 할 채비를 마쳤다. 차기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의 승격을 이끌었던 하네스 볼프 감독이다. 함부르크는 "새로운 감독은 오늘 오후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훈련은 내일부터 시작된다"며 향후 일정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