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하위타선이 살린 5강 불씨. 5강 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꺼져가던 롯데 자이언츠의 5강행 불씨가 살아났다. 타격이 가장 약한 하위타선이 그 불씨를 살렸다.
롯데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노경은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4대0의 완승을 거뒀다.
전날 KT 위즈에 2연패하며 7위로 내려앉았던 롯데는 이날 승리로 67승2무72패를 기록해 공동 6위로 다시 올라서며 5위 KIA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다.
KIA는 롯데와의 3연전서 1승만 거두면 5강행을 확정짓는 것이었고, 가장 믿는 헥터 노에시가 선발로 나와 기대가 컸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승기를 잡을 수 없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10110100098270007597&servicedate=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