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니뽄팀이니
상대가 가시마든 히로시마든 우리나라팀이 k3리그 시민구단이라 해도
니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자세로 경기를 봅니다만...
중계를 보며 열받는 점 몇가지
1. 염기훈
와 ㅆㅂ 진짜 발암수준의 경기력... 경기 내내 걸어다니는 좀비 수준, 그냥 말뚝, 허수아비 수준
수원 오른쪽 경기 내내 뚫리고 윙백 혼자 개고생 하는데
염기훈 어쩌다 한두번이 아니고 경기 내내 걸어다니는거 보고 "저게 선수야 뭐야"
그 구멍 메꾸느라 중앙에 사리치, 김종우 개고생
프리킥 코너킥만 보고 반에 반에 반에 반쪽 짜리 선수 끝까지 안빼는거 보고 와 진심 노답이다...
공격도 안되고
수비도 진짜 0.00001도 도움 안되고 뭐하러 끝까지?????
2. 수원 수비의 멍청함
상대 공격수가 수비진을 유인하기 위해 미드필드로 내려오는데
그걸 끝까지 따라가면서 뒤에 거대 싱크홀 만들어 주는 발암수준의 지능....
오늘 3골다 똑같은 패턴임
수비가 어느 정도까지만 따라 붙다가 미드필더한테 맡기고 자신은 최대한 빨리 다시 자리로 내려가야지
그걸 죽자사자 끝까지 따라 붙으면서 공을 커트하지 못하고
자신의 뒷공간으로 2:1패스 허용하며 3골 헌납.....와.....어쩜 이리 멍청하게 3골을 똑같이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