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차이나는게.... 토트넘 압박을 바르샤가 너무 잘 벗어난다는 것.
팀웍뿐만 아니라 개인 기량차이도 많이 나 보인다는 것.
토트넘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반에는 밀렸더라도 후반에 한골차로 따라 붙으며 분명 기회가 있었는데...
어이없는 실수로 추가골을 먹었다는 점.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다고 봄)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안가는게... 손흥민과 시소코의 교체.
한골따라 붙었고, 바르샤의 기동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손흥민을 시소코로 교체해 버린 것.
수비적인 조치라고 하는데, 시소코에 뭘 기대한건지???
손흥민이 힘을 쓸 시간이 왔는데...
그리고, 손흥민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더 많이 지쳐있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너무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