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서 잔뼈 굵은 선수조차도 유럽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아직 앞길 창창한 유망주가 그냥 포기하기에는 그 수년간의 노력들이 아깝지 않겠음?
그리고 그 나이대에는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음. 프로 선수로서 인생을 살아보지도 않는 애들이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안듣겠음? 그리고 본인들도 여지껏 살아남아온 생존 본능이 있기 때문에
더 해보려고 했던 거고...
왜 이런 것들을 '조롱거리'로 삼아 비난하는지....
이게 국내 학부모 모임 카페글 내용이라 뭐가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