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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도 0%..LG, 2년 연속 PS 탈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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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7
LG 류중일 감독 /사진=뉴스1

LG 트윈스의 2년 연속 가을 야구 탈락이 확정됐다. KIA 타이거즈나 롯데 자이언츠 중 한 팀은 최소 LG보다 높은 승률을 확보했다.

이로써 LG는 실낱같은 희망마저 사라졌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좌절이다. 

연속 탈락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2013년 암흑기를 끊어낸 LG는 2014년까지 기세를 이어 가을 야구를 즐겼다. 2015년 탈락했지만 2016년 4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7년 6위에 그쳤고 2018년도 가을 잔치는 TV로 보게 됐다.

7일 현재 LG는 67승 1무 75패 승률 0.472로 8위다. 5위 KIA와 2.5경기 차이다. 6위 롯데와의 승차는 1.5경기다. KIA가 5경기, 롯데가 7경기를 남겨놨다. 

KIA와 롯데, 7위 삼성까지 남은 경기 전패를 한다는 가정 하에 뒤집기는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맞대결 변수가 존재한다. KIA와 롯데는 서로 4경기를 펼쳐야 한다. 두 팀이 모두 전패할 경우의 수는 없다. 

1경기를 남겨 둔 LG가 올 시즌 거둘 수 있는 최대 승률은 0.4755다.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 68승 1무 75패가 된다. 

KIA가 5패를 하면 68승 76패 0.472다. KIA의 5패는 롯데의 최소 4승을 의미한다. 롯데가 4승 3패를 거두면 69승 2무 73패 승률 0.486다. LG보다 높다.

KIA가 1승만 추가해도 69승 75패 승률 0.479로 LG보다는 위다.

무승부가 나와도 소용 없다. KIA가 1무 4패를 한다면 롯데는 최소 3승 1무 3패다. 승률 0.482를 확보해 LG는 제친다. KIA가 2무승부만 추가해도 68승 2무 74패, 승률 0.4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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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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