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이끄는 첼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게리 네빌이 첼시 최고의 팀은 무리뉴 감독의 첫 스쿼드였다고 주장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첼시는 올 시즌 리그 다른 어느 팀보다 많은 골을 넣고 승수를 챙기면서, 2위 토트넘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채 승점 10점 앞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네빌은 과거 무리뉴 감독이 처음 첼시를 맡았던 스쿼드가 가장 강력했던 시절이라고 믿고 있다.
네빌은 스카이 스포츠에서 말했다.
“2004/05 시즌 첼시는 내가 상대했던 가장 힘든 팀이었다”
“한 시즌 리그 15실점은 엄청난 기록이다”
“중원에는 아마도 미드필더 중 리그 최고의 골잡이었던 프랑크 람파드, 최고의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중 하나였던 마이클 에시앙이 있었다”
“전방에는 월드 클래스 아르헨 로벤과 디디에 드록바가 있었고, 또 한 명의 환상적인 선수였던 데미안 더프가 받춰줬다”
“이 팀이 바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첫 스쿼드였다. 이 팀이 첼시 최고의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