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뒤 다음 직장을 알아보고 있다.
이력서가 오가는 직장 중 하나로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이 꼽힌다.
그런데 안첼로티 감독은 이탈리아에 입성 시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모양이다.
26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안첼로티 감독이 ‘그의 아들’ 다비드 안첼로티와 ‘레전드’ 안드레아 피를로를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로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 두 명이 있어야 아주리 군단을 맡을 심산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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