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모나코가 피에트로 펠레그리의 영입에 €25m을 지불했다면 유벤투스의 모이스 킨은 €75m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노아는 16살의 펠레그리를 보너스 포함 €25m로 추정되는 값에 모나코로 떠나보내면서 자체적으로 이적료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대해 라이올라는 '메디아셋 프리미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경우에는, 제가 보기에 킨이 펠레그리보다 나은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75m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펠레그리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질을 갖추고 있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모나코가 그를 3년 동안 붙잡고 있을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할 일 다 한거죠."

17살인 킨은 이번 시즌 베로나로 임대를 떠나 세리에 A 16경기에서 4골을 집어넣었다.

펠레그리는 같은 무대에서 세 골을 넣었지만, 출장 횟수는 8경기에 지나지 않는다.

http://www.football-italia.net/116437/raiola-kean-worth-%E2%82%AC7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