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에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들입니다. 아무래도 이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건 수아레스로 의견이 모일 것 같고... 잉글랜드를 넘어서 챔피언스리그 활약을 추가시킨다면 살라나 반 다이크도 최고로 꼽힐 수 있겠네요. 공교롭게도 전부 리버풀 선수들이군요.
누가 더 낫냐의 이야기를 떠나서 그래도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12-13 시즌의 가레스 베일이었습니다. 토트넘이 70분 넘어서까지 동점으로 고생하고 있던 경기에서 베일이 센터서클로 내려와서 공을 받더니 말도 안되는 중거리슛을 넣거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면서 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1점 차 승리로 가져간 것만 제 체감으로는 한 6, 7경기 되었던 걸로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인상적인 선수는 이 중 어떤 선수였나요?
누가 더 낫냐의 이야기를 떠나서 그래도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12-13 시즌의 가레스 베일이었습니다. 토트넘이 70분 넘어서까지 동점으로 고생하고 있던 경기에서 베일이 센터서클로 내려와서 공을 받더니 말도 안되는 중거리슛을 넣거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면서 골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1점 차 승리로 가져간 것만 제 체감으로는 한 6, 7경기 되었던 걸로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인상적인 선수는 이 중 어떤 선수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