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아스널과 리버풀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악동 저메인 페넌트(34)가 잉글랜드 7부리그 빌러리카이 타운FC로 이적했다.

7부리그에 속한 빌러리카이 타운은 ‘아일랜드 국가대표이자 전 울버햄튼 수비수’ 케빈 폴리와 ‘웨스트햄 젊은 수비수’ 레오 챔버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데 이어 페넌트까지 영입하며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

한편, 빌러리카이는 지난 시즌에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토트넘, 리버풀, 레스터 시티 등에서 뛰었던 폴 콘체스키와,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를 영입한바 있다.

페넌트의 계약기간이 2년이고, 주급은 3만 파운드(한화 약 4400만원)보다 많다고 전해졌다.

7부리그 주급이 3만파운드.... 익숙한 이름도 많이 보이는데 

구단주가 슈가대디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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