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는 이번 여름 마레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제의는 하지 않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 선수를 좋아합니다."
"레스터의 모두와 마찬가지로 마레즈 역시 고된 시즌을 보냈지만, 그것으로 그의 능력 자체를 폄하하긴 어렵습니다."
"제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요. '아직' 이라 말한것은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 뿐인거죠."
벵거는 또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것이 외질과 산체스를 지키는데 어떠한 악영향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것이 우리에게 어떤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겁니다."
"첫 번째로, 그들 역시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것에 책임이 있고"
"두 번째로, 그들은 클럽을 사랑하고 클럽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를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그들의 계약기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 여름에 그들은 클럽에 머무를 것이고 계약 연장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비슷한 정도의 선수를 찾지 못하는 이상, 팀을 약화시키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벵거는 이번 여름 선수단의 규모를 유지하고 '탑, 탑(*2번 강조) 퀄리티'의 영입만을 하는것이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712/10902812/riyad-mahrez-bid-a-possibililty-arsenal-boss-arsene-wenger-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