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누구지...
송경복 감독인가? 그 체제에서
누구더라 10번 선수...
파넨카 차다가 페널티 킥 실축한 선수..
엄청 까이더라. 조롱까지 들어가며...
나는 그때도 암말 안했음. 못한건 못하겠지만 어린 선수들에게는 너무 막말하는 지금 문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나는 이승우도 좀 더 나이가 먹고 프로 경력이 좀 더 되면... 지금만큼 쉴드를 칠 생각 없음.
아직도 나는 그 징계3년이 너무 아쉽긴 하지만
이제 프로 1년차 되었고 2년차 접어드는데, 아직도 체력 문제로 고전하고 있다면
체력 기르라고 뭐라 한마디 할거고
교체로 나와서 선발로 뛸 때랑 달리 적응하기 어렵다 징징(?)거리면
징징 거린다고 뭐라 할 거임.
이제 뭐 성인 선수인데.. 언제까지 옹야 옹야 해줄순 없잖음
사실 그만큼 기대가 있는 선수니까 그런 거지만
나는 아예 기대조차 안가지면 진짜 병.신 짓 하지 않는 이상
별 말 안하는 주의임.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선수에게는 그러는 편.
선수가 실수할수 있지 뭐 잘못할수도 있지 뭐 이런 정도 태도를 가짐.
나는 이게 제일 무난한 축구팬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