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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들은 2배로 쓴맛을 다신듯 하군요

  • 작성자: 폭두직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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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82
  • 2018.09.29

5회까지는 설렜던 LG, 씁쓸함만 2배 키운 대역전패

우승을 확정한 두산이 주축 투수들을 쓰지 않았음에도 이기지 못했다. 씁쓸함만 2배로 키운 굴욕적인 패배였다.

LG는 29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전 팀간 14차전서 8-9로 졌다. 지난해 막판 2연패에 올 시즌 14전 전패다. 5회초까지 7-1로 앞서 드디어 연패를 끊나 싶었지만 악몽은 여지 없이 찾아왔다. 6점차를 지키지 못한 대역전패는 팬들의 마음에 상처만 줬다.

정규시즌 우승을 이미 결정지은 두산 김태형 감독은 외국인 원투펀치 린드블럼과 후랭코프를 차례로 1군서 제외하며 포스트시즌 대비에 돌입했다. 29일 LG전 선발투수도 임시 선발 이현호였다. 경기에 앞서 김 감독은 "특정팀 연승 같은 기록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며 "눈앞에 승리보다 우리 선수들 컨디션 관리가 우선"이라 강조했다.

실제로 두산은 이날 중반까지 필승 카드를 굳이 꺼내지 않았다. 선발투수 이현호가 2⅔이닝 6피안타 2실점,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최원준은 2이닝 6피안타 5실점(2자책), 세 번째 투수로는 윤수호가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텼다. 세 투수 모두 1군 주력 선수는 아니었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80929185801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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