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올 뎅.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포워드 루올 뎅(33)이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게 됐다.
11일(한국시간) 더 애슬레틱에 따르면 루올 뎅이 미네소타와 계약을 마쳤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알려졌다.
루올 뎅은 코트가 그리운 선수다.
그는 2016년 LA레이커스와 계약기간 4년이 보장된 계약을 맺었으나 출전기회는 현저히 부족했다.
최근 2시즌 동안 정규리그 57경기를 소화한 것이 전부다. 레이커스는 주로 어린 선수들을 믿고 출전기회를 제공했다.
루올 뎅은 특히 지난 시즌 정규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이번 여름 루올 뎅은 레이커스와 바이아웃에 합의했다.
루올 뎅과 미네소타 탐 티보도 감독과는 친분이 있는 사이다. 루올 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시카고에서 티보도의 지도를 받았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108&aid=0002726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