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토트넘) 구단에도 축하하고 싶다. 손흥민이 입대하지 않아도 돼 큰 자산을 얻었다"라고도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러나 "더 중요한 사안이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손흥민은 자신과 구단에 큰 선물을 안겼는데, 내 선물은 준비하지 않았다"라며 "그렇지 않아도 오늘 손흥민에게 직접 내 선물은 어딨느냐고 물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목시계 같은 것이나 한국 음식을 원한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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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포체티노는 업무관련 관계이므로 10원짜리 하나라도 선물하면 김영란법에 걸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