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a매치도 아닌 솔직히 말해 잡경기에 참여한다는것 자체가
결국 리스크를 감수할수 밖에 없는거지만
이승우는 더 크게 받는듯
프리시즌엔 잘 기용되다 나가 있는 사이 팀 전술 변화로 경쟁자도 아니었던 선수가 경쟁자가 되고
그 선수가 잘 해주면서
결국 3선 공격수까지 밀려 연속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현실적으로 감독은 그 전술이 맞다고 판단하고 있고 오늘은 패하긴 했지만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기에
뭐라 할수도 없는 상황
자기가 실력으로 극복하거나 결국 떠나야 하는데 암담하네요
만약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못땄으면 정말 상처뿐인 차출만 되었을듯
그래도 군 면제 받았으니 당장에 연연하지 않고 길게 보고 도전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25까지는 유럽에서 계속 도전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