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까지 준비 기간이 짧다지만 그건 벤투호만이 아니라 이란을 제외한 강팀을 대부분이 그러함..
여러난관이 있고 모든 나라가 우승 할 가능성보다는 우승 못할 가능성이 더 높은것도 현실임.
한명의 감독아래 팀이 만들어지려면 국가대표의 경우 반년은 매우 짧은기간이고 이로서 모든걸 평가할수 없다는건 모두가 이해하는바임.
하지만 현 대한민국 축구는 야구의 몰락과 함께 스타선수의 등장 같은 희보가 겹치며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게 되었음.
그 기회가 한순간이 될지 미래가 될지는 아시안컵이 큰 역할을 한다고봄.
결국 아시안컵을 우승 하거나 떨어지더라도 엄청난 경기력으로 선전을 해야 주춧돌을 쌓을수 있는데
좀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8강정도에서 떨어지더라도 기회를 이어갈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있음.
스페인산 이승우 - 이강인 - 백승호를 아시안컵 주력멤버로 활용하는것임.
그들이라면 좀 실망스러워도 팬들은 더 기다려줄테고
혹 좋은 성적으로 보답한다면 성적 이상의 한국 축구에 센세이션을 몰고올거임.
물론 결정은 벤투 감독이 하는것이고 저 3명이 아시안컵 멤버로 동시에 뽑힐 가능성조차 매우 낮다고 생각함.
여하튼 축구계에 찾아온 이 기회를 날려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