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봄
아시안게임같은 낮은 수준의 팀 상대로는 손흥민 외에도 골을 넣어줄 선수가 많기 때문에 손흥민이 미끼 역할과 빌드업 역할을 하는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지만
A매치급, 특히 강팀들 상대로는 결국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골잡이 역할을 해줘야함
그게 2-3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신태용이 토트넘의 포체티노감독을 직접 만나서 조언을 듣고 손흥민 활용법을 찾아낸게 투톱(축구 강국 상대로는 사실상 원톱)으로 활용하는 것이었음(스웨덴전은 제외)
그런데 감독이 벤투로 바뀌니까 또 다시 2-3선에서 공배달 역할을 맡는 실패했던 손흥민 활용법으로 되돌아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