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줮밥 소리 들을만큼의 실력 밖에 못쌓는다면
왜 굳이 나가야하지?
그럼에도 해외로 자꾸 나가려는건
경쟁에서 밀려서 그런건가? 아니면
해외에서 배울게 더 많다고 판단해서 인가?
전부터 내가 바르샤 삼인방을 인정해줘야 한다는건
바르샤라는 이름 하에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그 나라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했을거고
그 안에서 살벌한 경쟁을 뚫고 온
나름 생존자들이기 때문임.
국내에서 부모 케어 받고 말도 통하고 정서도 통하는 또래들과 자라난게 아니라
걔들은 하나 하나 다 적응하고 이겨냈어야 했음.
그런 점만으로도 나는 애들 못까겠던데(못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젖밥이라고 꼭 해야 되나 싶음. 본인의 눈에 줮밥이라도... 너무 인간미가 없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