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빠르게 북상중이라....
부산 날씨는 정확히 모르지만 오늘 부산 경기 열리지 않으면 언제 열리게 될지 모르겠네요.
두산 경기는 서울이니까 열리긴 하겠지만 이러다 부산경기취소되면 태풍 지나갈 때까지 경기 열리지 않는다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같이 열리거나 하루 늦게 열리게 될지도..
왜? 한국은 시즌 막판 더블헤더를 하는가?
비로 취소된 경기가 있으면 시즌 초 날씨 좋을 때 하는 건 어떤가? (아주 더운 여름은 제외하고)
관중 감소가 걱정된다면 취소된 경기를 주말에 날씨 좋을 때 하면 되지 않은가?
선수들의 체력 때문이라면 더블헤더를 할 때는 엔트리 폭을 넓혀주면 되는 것 아닌가?
한국 선수들은 연봉만 올랐고 힘든 일정소화는 하지 않으려 한다.
과거엔 시즌 중간중간 더블헤더 하고 그랬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구장인프라나 뭐로 보다 더 열악한 때였다.
메이저리그를 봐라...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시즌은 9월말에 끝난다.
그리고 10월엔 포스트시즌 분위기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