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긍정적인건 강팀을 상대로 원없이 수비연습 했네요.
강팀을 상대로 공격작업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건 어려운일임.
현실적으로 피파랭킹 57위인 우리 축구가 상대에게 밀리면서도 버틸수 있는팀이 피파랭킹 10위권까지일걸요.
10위권안...뭐 5위,4위.3위..이런팀들 만나면 진짜 오늘 3:0 그 이상으로도 깨졌을거에요.

칠레도 보면..왜 지난 러시아월컵때 출전 못했는지 알것도 같네요.
마지막 공격 마무리가 좀 엉성하더군요.
수비에서 공격까지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슛을 해야헐 타이밍을 놓찬다던지..
슛이 골대 밖으로 자주 벗어난다던지..골키퍼 정면으로 간다던지..
요 마무리 실력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남미에서 운 나쁘게 월컵출전이 탈락된듯함.

뭐니뭐니햐도 골을 넣어야 승리를학 승점을 챙겨 오는거니..
다만..덕분에 무승부할수 있었고 원없이 수비연습은 빡세게 한거 같네요.

장현수애 대해 하나 덧붙이자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선수같음.
또한 수바수가 하자 말어야 될게 예측을 해서 패스해버리는것임.

 예측이 맞으면 다행인데 아닐경우엔 엔제든 대참사가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