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4회끝났지만 듬직하네요.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력으로 먹어주는 투수인데
올시즌 제구력이 상당히 좋아진것같네요.
예전엔 올라올때마다 불안했는데
이번시즌은 선발투수중에 가장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해주는것같습니다.
투구수가 많지않은게 아쉽긴한데 나머지이닝은 불펜진들이 잘 막아주고있으니.ㅋ
거기다 장민재가 등판하는날은 타자들이 점수를 좀 잘 뽑아주네요.
오늘 1회에 1실점한건 최지냉이가 미끄러지지 않았더라면 안줬을지도 모르는 점수라 아쉽네요.
빠따가 안터지면 수비라도 안정적으로해라...가뜩이나 많이 투구 못하는데 투구수 늘리지말고...ㅠ